요즘사가 6년 동안 나답게 사는 사람들을 만나며 깨달은 나다운 일과 삶을 찾는 방법 3가지
오랜 시간 비슷한 사람들, 비슷한 환경에서 일하고 생활하다 보면 삶이 단조로워지고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기회도 줄어들게 되지요. 또 당장의 업무에만 매몰되어 ‘나’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 잊어버리기 쉬워요. 내 생각의 반경이 좁아지기 쉬운 환경이죠. 내가 진짜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는 시야를 넓히는 게 첫 단계입니다. 다양한 일, 다양한 삶의 방식을 많이 접할수록 내가 꿈꾸는 가능성의 범위도 넓어져요. 나랑은 상관 없는 이야기로 치부하기보다는 “와 저렇게 사는 사람도 있구나, 내 삶에는 어떻게 접목시켜볼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발전시키면 더욱 구체적이고 생생하게 내가 원하는 삶의 모양을 그릴 수 있게 됩니다.
내가 무언가를 하고자 할 때 주변에서 현실적인 어려움을 언급하며 만류하거나 걱정부터 한다면? 혹시 내 선택이 잘못된 것일까봐 자꾸 위축되게 되고, 용기를 내보려다가도 브레이크를 밟게 됩니다. 그러다보면 결국 최선보다는 이상해보이지 않는 정도의 차선만을 선택하며 점점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과는 멀어지게 되겠죠. 혹시 내 주변의 다섯 사람이 나의 인생을 결정한다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내 주변의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이 있을 때,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나와 비슷한 꿈을 꾸는 사람들을 곁에 두세요. 내가 용기가 필요할 때,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해줄 응원단을 주변에 만들어보세요.
'성공하려면 이렇게 해야된다' 같은 성공 방정식이 매일 같이 피드를 장식합니다. 그 방식을 따르지 않으면 나만 뒤쳐지는 건 아닐지, 다들 하니까 나도 해야하는 건 아닌지 문득 불안해집니다. 하지만 내 중심 없이 누군가가 가리키는 곳으로만 이리저리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고유한 나만의 이야기는 흐려지고 맙니다. 타인의 인정으로 완성되는 성공이 아닌, 나만의 성공 기준을 찾아보세요. 내가 통제할 수 없는 파도 위에 올라타려고 애쓰기보다, 나만의 파도를 만드는 데 집중했을 때 비로소 불안감은 잦아들고 나다운 일과 삶에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FINDERS CLUB에서는 다양한 레퍼런스와 느슨한 연대 속에서 나다운 일과 삶에 더 가까워집니다